대도란? 부실채권을 말하며 외상매출금, 수령어음, 미수금, 대여금 등의 회수가 불가능함을 말합니다.
대손상각비, 대손충당금이 발생한 이유 기업은 현금을 사전에 받고 거래를 하는 경우가 드물습니다.
대부분 외상거래를 많이 하기 때문에 기업 운영을 하다 보면 매출을 발생(판매 등)시켜서 대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계약대로 진행하여 매출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상대방 거래처에서 대금 결제가 늦어지면서 대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매출을 발생시킨 후 일정 기간 후에 대금을 수령하기로 계약하는 신용거래가 더 많기 때문에 대금에 대한 회수불능 위험은 항상 존재합니다.
채권 종류 상과 같이 받은 대금의 채권 종류는 크게 3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매출채권 : 기업의 주요 영업활동거래에서 발생한 외상매출금, 수령어음 등의 채권이 포함 2) 미수금 : 기업의 주요 영업할동 이외의 거래에서 발생한 경우의 채권이 포함 3) 대여금 : 금전을 거래한 계약거래에서 발생한 채권
- 매출채권의 예시: 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회사에서 식품을 판매받지 못한 대금 미수금의 예시: 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회사에서 직원이 사용하던 책상, 의자 등을 중고로 판매받지 못한 대금 1. 대손충당금 외상대금은 항상 회수불가능한 위험성이 있습니다.
깎일 수 있는 거죠. 외상매출금을못받으면회계장부에서외상매출금액을조정해야하는데요,이를대손처리한다고합니다.
그리고 대손처리를 위해 사용되는 계정과목은 대손충당금입니다. - 대손충당금은 수취어음, 외상매출금, 대부금 등 현금화하지 못해 말일까지 미회수채권중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을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미리 예상하여 일시적으로 설정한 금액을 말합니다.
즉, 매출채권 중에서 미래에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대금을 미리 추정하고 비용 처리를 한 것입니다. - 예를 들어 기말에 외상매출금, 수령어음 등의 매출채권이 1000원 남았는데, 받지 못할 위험이 있는 금액이 10원으로 예상되는 경우 10원을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합니다.
이렇게 대손가능성을 미리 예상하고 채권의 적정가치를 표시하기 위하여 대손충당금을 사용합니다.
실무적으로 중소기업이나 비상장회사의 경우 총 매출채권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법인세법 시행령에서도 1%로 대손충당금의 손입한도를 정하고 있다.
(금융기업은 2%) - 법인세법시행령 제61조 (대손충당금의 손금산입)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계산한 금액”이라 함은 당해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외상매출금 대여금 기타 이에 준하는 채권의 장부가액의 합계액(이하 이 조에서 “채권잔액”이라 한다)의 100분의 1에 상당하는 실적률과 채권잔액에 대하여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채권의 장부가액의 합계액을 곱하여 계산금액과 채권잔액으로 한다.
- 대손충당금 설정현황 아래는 삼성전자 재무제표 중 기타 재무에 관한 사항입니다.
그 외, 재무에 관한 사항에 매상 채권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매출채권(부금, 받는 어음)의 채권금액이 41,024,295원으로, 대손충당금은 310,880으로 대손충당금의 설정율은 0.8%다.
실제 발생한 매출채권 41,024,295원 중 0.8%의 대금은 회수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며 대손충당금으로 뺀 것입니다.
밑에는 제가 전에 주식을 사다가 물렸던 기업들이 갑자기 생각나서 확인을 해봤어요 대손충당금 설정률이 62.3%로 되어 있네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궁금해 찾아보니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률이 40%대를 넘으면 감사인이 40%는 부실채권이니 충당금으로 표기하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위의 재무제표는 DART전자 공시사이트를 이용하여 검색하였습니다.
대손충당금 재무제표영향대손충당금은 재무제표상의 판매비와 관리비의 비용항목에 들어가 손실에 반영됩니다.
대손충당금이 증가하면 비용이 증가하므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하고 대손충당금이 감소하면 비용이 감소하여 당기순이익이 증가합니다.
대손충당금이 기업의 재무제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래 기사를 참고해 봅시다.
은행도 대출받은 돈 중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추정되는 금액을 비용으로 처리하는데 이를 ‘대손 처리한다’고 앞에서 말씀드렸죠.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줄었다는데 코로나의 여파로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은행들이 미리 대손충당금 적립액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손충당금이 당기순이익에 이렇게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대손충당금이 늘어나면 그만큼 기업의 비용이 늘어나므로 당기순이익 감소로 이어집니다.
2. 대손상각비 결국 매출채권을 회수하지 못해 손실처리된 금액매출채권이나 미수금 등은 실제 거래처 부도 등의 사유로 일부를 현금으로 회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대손충당금을 초과하는 미회수금액 발생시 이를 대손상각비로 손실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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