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상의 야영장, 청송 야영장 코로나19에서는 운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주부터 50% 거리를 두고 사이트 오픈이라는 정보를 얻었다.
캠핑 처음 용품 샀을 때부터 이것저것 도움을 받은 아파트 이웃집 덕분에 오픈 첫날 간편 예약 성공^^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은 정말 절경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한국에 산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캠핑러면 배치도 보면서 포인트는 어디야? 그래서 그런지 항상 고민해요. ^^
A/B, C 두 구역으로 나뉩니다.
A는 나무데크 (주차장 이용) B와 C는 흙부대?(사이트 옆 주차장)에서 구별하실 수 있어요~
A구역 사이트 총 24개의 나무 데크가 있습니다거리에 따른 12개 정도 예약을 받습니다~
평일은 정말 조용하다고 생각하고, 주말에도 취소분이 있었는지 10사이트나 꽉 차있지 않아요!
나무 데크의 전기함, 그리고 각 자리마다 테이블+의자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나무데크는 오징어팩이 필수이기 때문에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매점이 있는데 안 파는 거예요
여기는 B랑 C구역 사이트로요.
주왕산 국립공원의 캠핑장답게 큰 나무가 우거져 있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사이트마다 좀 더 많은 태양이 비추고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B/C 사이트는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A도 장소에 따라서는 주차장이 등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몇 걸음인가 짐을 옮기지 않으면 안 되는 자리도 있어요.
A-1 A-2 A-3 A-4 A-5 A-6이 6자리가 주차장을 등지고 있기 때문에 A구역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주왕산 국립공원 위 자동차 캠핑장 캠핑장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당연히 수요와 공급의 원리겠지만 가격이 4-5만원대로 일반화됐는데 내 생각에 너무 비싼 것 같다.
?
오토캠핑장 가격이 참 저렴하죠?평일 15.000 / 주말 19.000 전기료 3~4천원 샤워장 이용료 회당 천원
다 해도 정말 만족 대만족
사이트 간 거리를 두거나 해서 정말 편안해요
세 자리 중에 한 자리만 있어요.
일렬로 배치된 자리는 일 자리씩 띄웠어요~
정문 앞에 주방청이라는 청송계곡이 있습니다
본곡이 아니라 갈라지는(?) 작은 실계천 정도? 규모는 작았어
어푸어푸 수영은 하는 사람도 없고 못하는 것 같아요
발 담그고 물놀이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화장실과 싱크대도 깨끗하고 많이 있어서 인원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
쾌적함 그 자체인 주왕산 위 캠핑장!
!
남근식당 캠핑장 입구에 있는 매점 겸 식당
못 찍었는데 라면 면?똑같은 음식도 팔고 있어요청송 막걸리도 당연히 있었죠!
음료수, 아이스크림, 과자라면과 통조림, 양념류까지 알차더라고요
의외로 캠핑장 다니면서 별로 없었던 캠핑객 냉장고
주왕산 위쪽 캠핑장 입구에 있습니다!
아이스박스가 있어도 냉장고만큼 안 되는데 너무 좋았어요
편의시설 간격은 좁지?매우 좋아하는 ^^
A사이트만 해도 화장실 2개 싱크대 2개 규모도 크다…
B끝에 놀이터와 야외스테이지 시설
밤에는 아이들을 위해서 영화를 한편 틀어주었죠^^
센스 만점
곳곳에 해충 기피제 분사기가 있었어요써본 적은 없지만…
실제로 여기 갔다 와서 애들이 10번 뺏긴 거 실화야?역시 산 속이니까 벌레는 더 많은 느낌?
퇴촌 시간이 12시였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저 캠핑장 문을 나가면 이디야가 있을 거예요!
띠용…
주왕산 국립 공원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식당도 쭉 늘어서 있었습니다.
캠핑식 대신 2박으로 온다면 한 끼 정도는 사 먹는 게 좋겠어요!
의도한 게 아닌데…
예약 정보 준 옆집도 캠핑을 와서 텐트 피칭을 하고 있었는데 마주쳤어
현실도 옆집에 사는데… 머슨 129
너무 기뻤어요
어른 4명이니까 괜찮더라도 신중하게
다들 얼마나 좋아했는지 항상 가족끼리 지내면서 특별했던 다섯 번째 카메라
A-13
듀랑고 R2 피칭하는 모습 나무 덱 사이즈가 굉장히 크죠?
다음달에 예약할 곳은 딱 듀랑고사이즈라서 좁지만..
텐트 앞에 타프해도 여유^^
롤 테이블과 의자 세팅도 끝내고 이번에는 빨랫줄까지
수영할때에는 빨랫줄이 필수같아서 굉장히 편하네^^
산딸기 순살
6남매예요?
우리 저녁은 고등어구이였는데.. 옆집 이웃이 삼겹살 많다고 나눠줘서.. 감사합니다
주왕산 캠프
청송, 사과, 막걸리 두 종류인데 내 입맛에는 빨간색이 더 맛있었어.
우리 막내 뭐 해?
아이스크림 사주면 자리도 많은데 하필 텐트에 기대서 먹어
진정한 자유인…
애들 밥 먹이고 TV에 꼬셔서 텐트에 가둬놓고(?)
고기구이 치즈콤블 먹방
배가 찢어지는… 그래서 계속 찌는 거지.
마시멜로를 구워 먹고 꿀잠
4남매 엄마일까 6남매 엄마일까?
기상후의 아름다운 모습이네
밥 먹이고 밥 먹고
12시에 퇴촌인데 10시에 정리하고 나왔어^^
가까운(?) 옥계 계곡이 그렇게 좋다면서요?
우리가족은 주왕산에서 퇴촌한후 그전 계곡에서 놀다가 집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루루네를 따라가서 좋았다고 해서
너무 좋았던 곳
여기는 또 (*´ω`*)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