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하루 사무실을 나오지 않고 집에서 하루를 보냈어요.학생 때는 땡땡이 치면 왠지 모르게 기쁨과 불안감도 있었지만, 오늘 땡땡이 치는 사람은 아무도 불평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런 기쁨도 불안도 없습니다.
그래서 재미도 없네요.비가 오고, 현장에서의 약속 또한 손님이 계신 근처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며칠 뒤로 미룬 상태에서 적당히 할 일을 찾아 휴대폰 여기저기 캡처해 두거나 메모로 남긴 기록, 중요 내용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개업소 일을 시작하면서 사진이 부쩍 늘면서 앨범부터 비워야 할 수천 장의 사진이 들어 있다.
그래서 핸드폰 무게가 더 나올 리가 없는데 그냥 채우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겁고 답답한 기분이 드는 건 기분 탓이겠죠.
지금까지 많은 것들이 제 것으로 왔는데 점점 비워져야겠다는 생각이 요즘은 가끔 드네요.인연이 끝나면 정리하는 것도 도리처럼.물론 사물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이것이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예민해지고… 속내를 꾹 참으면서 그 인연을 지속시킬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그건 정말 에너지 소모가 심하고 피곤한 게 시간문제일 테니까 그냥 편하고 속내 보여도 이해해주는 정직해도 그게 나라고 인정해주는 그런 사람이 돼서 옆에 두고 그리고 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쳐지나간 메모가 제가 그 당시 원하던 생각이었다고 생각하니.. 다시한번 보게 됩니다.
그리고 단번에 지우기에는 미련이 남는 것은 또 어딘가에 저장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야 후회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후회의 또 다른 말은 미련임을 나는 나이가 들면서 느꼈기 때문입니다.
당장 미련이 없다면 한 치의 후회도 없을 것입니다.
부동산 안정화 정책 방안 발표로 아직 정확하지 않은 것에 혼란도 걱정도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엊그제 계약 시 필요한 서류도 너무 많아 어려움을 겪는 고객님이 계셨습니다.
중도금 대출시에도 이런 서류들이 준비되어야 하니 휴대폰에 남은거 여기 남겨볼게요.
아파트 중도금 대출시 필요한 서류 “해당 금융사에 따라 조금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분양계약서 원본2. 계약금 납부증명서(납부영수증)3. 주민등록등본(주민번호 전부표시)4. 주민등록초본(주소변경이력 전부표시)5. 세대원 주민등록초본(변경이력포함)6. 가족관계증명서(주민번호표시)7. 국세납세증명서1부8. 지방세납세증명서1부9. 인감증명서1부10. 인감 및 신분증11.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12.소득증명자료 ★소득증명이 있는 경우 근로소득자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최근 2년) 사업자소득자 ★사업자등록사본, 소득금액증명원 →소득이 없는 경우(필수) 신고소득없음사실증명서(세무서 발급)(택1) 연금수급권자확인서, 연금수령통장 거래내역사본 연말정산용 신용카드 사용금액확인서 1부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1부 13. 기타 필요서류 : 공동명의자 서류 : 공동명의자 서류잊어버린 기억이지만 메모를 정리하고 있으면 그날의 생각이나 사건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서류 준비하면서… 정말 대출이 힘드네.대출 없이 뭔가를 살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기억은 어떤 단편적인 힌트만으로도 완전히 부활하는 되살아나는… 마법 같은 힘을 발휘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올 톱’ 지우기에는 아까운 메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