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손님 오셔서 얘기 좀 나누고 10시 넘어서 텃밭으로 나가보죠.그동안 연기 언니가 오랜만에 친구 지나가 오니까 왕숙천에 쑥 캐러 가자고 해요. 나는 이미 주말농장에 나왔다니 부지런하다고 아쉬워해요.요즘처럼 바쁜 시기에는 몸이 딱 두 개면 좋을 것 같아요. 헤헤~
5월 텃밭풍경 고구마모종심기시기_고구마심기 고구마키우기 재배
텃밭에 가는 길에 파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요즘은 마늘밭을 지나면 마늘향이 나고 파꽃이 피어 있는 텃밭을 지나면 파향이 납니다.
꽃향기만큼이나 최근 텃밭의 향기에 빠져 있습니다.
고추 모종은 이미 심어져 있고 지지대까지 설치 완료되었습니다.
일찌감치 부지런한 언니들은 고구마 모종을 심기 시작하네요. 요즘 서울 동네는 모두 고구마 모종을 심고 있어요.요즘이 제일 핫한 고구마 심을 시기거든요.
3월에 심은 완두콩이 흰색에 가까운 연두색 꽃을 보여주는데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르겠어요.완두콩은 텃밭에 제일 먼저 직파했는데 벌써 이렇게 꽃이 피다니 자연의 선물은 정말 위대합니다.
하얀 풀빛 완두콩이 만개했어요.완두콩 꽃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재배하고 있지만 초여름에 수확할 수 있는 단기간의 작물이기도 합니다.
완두콩 꽃말이 뭔지 아세요?바로 ‘미래’입니다.
꽃말이 정말 희망적이죠. ^^ 완두콩은 맛도 좋지만 꽃말이 더 좋을 것 같아요.주말농장에서 가까운 빌라에 사는 언니, 오빠들이 제일 먼저 나가서 고구마 모종을 심고 계시네요. 저는 일은 뒷전이고 일단 사진 찍기 바빠요. 요즘은 가까이 가면 사진 찍으라고 포즈까지 취해줘요. 마음이 넓고 자상하신 분들입니다.
흐흐흐항상 농작물을 심을 땅이 부족해서 조금만 공간만 있으면 모종을 심는데 텃밭과 텃밭 사이에 옥수수 모종을 심어놨네요. 그럼 우리 집을 지나가자~ ㅎㅎ 젊은 두 엄마는 키가 짧은 부추를 여기저기 옮겨 심었다.
또 제자리에 심고.. 심어보고 싶은 모종은 많은데 심을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머리를 굴려봐도 답이 나오지 않으면 제자리로 돌아가 버립니다.
나는 고구마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작물보다 고구마를 더 많이 심고 싶은 한 사람입니다.
고구마는 얄팍한 땅에서도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입니다.
다만 종류별로 고구마 모종이 비싸기도 하지만 모종을 하나씩 꾹 누르는 것도 일반 모종을 심는 것보다 쉽지 않습니다.
고구마 심기(모종심기, 모종심기방법, 심는 간격, 수확시기)고구마는 매화꽃과의 쌍떡잎 식용 작물로 세계 7대 작물 중 하나입니다.
고구마는 거름의 흡인력과 토양 적응력이 강해 다른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척박한 땅에서도 재배할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 (사진)고구마 모종시기_고구마 모종심기 전#고구마 모종의 종류, 고구마 모종의 종류로는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물고구마, 자색고구마 등 다양합니다.
다 심지는 못하고 제일 좋아하는 밤고구마를 심어봅니다.
고구마는 종묘상에서 한 다발 위주로 팔기 때문에 한 다발이 너무 많으면 옆집 텃밭 주인과 반반으로 나눠 심기도 합니다.
한번 고구마 줄기를 구입한 후 모종을 심기 전에 3~5일 정도 음지에서 보관했다가 심으면 텃밭 흙과 뿌리의 활력이 좋아집니다.
#고구마 모종 심기 시기 #고구마 심기 시기는 남부지방에서는 조기 재배로 3월 초순부터 심기 시작하는데, 이곳 중부지방에서는 5월 초가 고구마 심기의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고구마 심기가 한창이거든요.#고구마 수확 시기 고구마는 모종을 심은 후 120~150일 정도 지나면 수확됩니다.
고구마 모종 심기 기구고구마 모종은 줄기가 30cm 이상이고 굵고 마디 간격이 짧고 마디 수가 7개 이상인 것이 가장 좋은데 이번에 구입한 고구마 모종은 달고 좋을 것 같아요.고구마 모종을 심으면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나와 덩어리 뿌리 고구마가 되기 때문에 땅속 깊이 들어간 줄기 마디에서는 작은 고구마가 열리는데 지표면에 가까운 줄기 마디에서 형성된 고구마는 크고 수량도 많아지는 거죠.고구마 모종을 심을 때 간격은 30cm 간격으로 둥근 막대기 같은 것을 이용해서 심었는데 지금은 고구마를 심는 기구가 있어서 구멍을 내서 심기가 아주 쉬워졌어요.#고구마를 심는 방법, 그냥 깊게 심는 것이 아니라 심는 요령이 있습니다.
30도 각도에서 8~10cm 깊이로 심어야 하는데 너무 깊게 심으면 위에도 말했듯이 고구마 크기가 작아서 잘 뛰지 않거든요.또한 심을 때 구멍에 물을 부어 모종을 심은 후 활착이 잘 되도록 반드시 비닐멀칭 상면을 흙으로 복토한 후 가볍게 두드려 주어야 합니다.
가끔 고구마 모종을 심었는데 활착이 안 돼서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유가 뭘까 해서 흙을 제거했더니 줄기와 흙이 밀착이 안 돼서 고사를 한 거죠.고구마 모종을 심은 후에는 홈으로 물이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물을 주고 비닐멀칭 속 토양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흙으로 덮어야 합니다.
고구마는 심기를 마치고 수분이 충분하며 온도가 올라가면 보름 정도 지나면 땅속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나와 활착하면서 지상부의 잎과 성장점이 성장하기 시작하는데요.백합에 사는데 고향이 다섯째인 노인은 왜 작물이든 욕심내지 말고 여유로운 거리를 두고 작물을 심으라고 충고합니다.
고구마는 간격이 넓을수록 큰 고구마를 수확한다고 합니다.
고구마 심기 간격 1.20~30cm 간격은 보통 크기, 고구마 수확 2.40cm 이상 간격은 큰 고구마 수확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고구마 모종을 심고 복토전이라 고구마가 다 누워있어요. 흐흐흐아래 사진은 작년에 피었던 고구마꽃입니다.
기록을 보니 8월이었어요.고구마는 모종을 심은 후 10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하고 꿀고구마는 조금 늦게 120일 정도에 수확합니다.
고구마 꽃말고구마 꽃의 꽃말이 뭔지 아세요?바로 ‘행운’입니다.
^^고구마 심을 시기가 돌아오니 특히 아버지 생각이 간절해지네요.안동 아빠도 우리 아빠도 딸기 좋아한다고 밭에 고구마만 심었는데..아래 옥수수 사진은 모종을 심은 것이 아니라 3월 22일 찰옥수수(미백 2호)를 심었는데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데 발아해서 이만큼 커졌습니다.
주변에서는 옥수수를 4월 넘어서 파종하라고 했는데 조금 이른 감이 있어도 지루해서 심어봤는데 요즘 구입해서 심는 모종보다 더 열매처럼 커서 감탄합니다.
아래 옥수수 사진은 모종을 심은 것이 아니라 3월 22일 찰옥수수(미백 2호)를 심었는데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데 발아해서 이만큼 커졌습니다.
주변에서는 옥수수를 4월 넘어서 파종하라고 했는데 조금 이른 감이 있어도 지루해서 심어봤는데 요즘 구입해서 심는 모종보다 더 열매처럼 커서 감탄합니다.
슬슬 텃밭에 나갈 시간이에요.오늘도 화이팅~~~슬슬 텃밭에 나갈 시간이에요.오늘도 화이팅~~~https://www.youtube.com/watch?v=6jGZyz8rk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