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 미국주식 :: 은행주 JP모건체이스 4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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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은행인 JPM의 4분기 실적이 어닝 쇼크 수준으로 발표됐다.

이에 따라 30개 전통산업군으로 구성됐던 다우지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주식 은행주인 JPM의 주가와 실적을 알아보고 금융주의 흐름도 살펴보자.

JP모건체이스은행은 2020년 3월 24일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서서히 정점을 찍고 상승하다가 지난주 발표된 4분기 실적에 힘입어 6.15% 하락한 157.89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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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보다 실적이 나빴던 데다 앞으로 가이던스까지 낮게 발표돼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EPS의 예상치는 $3.01였지만 실적은 10%가량 잘 나온 $3.33였다.

그러나 그래프처럼 매출이 예상치 $29.78B보다 적은 $29.26B로 나타났다.

문제는 지난 분기에도 어닝 쇼크가 나왔다는 점이다.

물론 EPS가 예상을 크게 웃돌아 상대적으로 크지는 않았지만 2분기 연속 매출 추정치보다 실적이 적어 위기감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거래량이 크게 뛰었는데도 매도 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EPS는 $2.95로 낮아졌다.

한편 매출은 $30.51 B로 높아졌지만 미 FED 양적긴축+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무래도 예대마진이 증가하는 분위기여서 전반적으로 은행주 금융주 배당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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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ROE 10%를 기록해 최악의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19.46%를 기록한 ROE는 대체로 다른 은행 오너보다 우월하다 웰스파고는 8.4%, 뱅크 오브 아메리카 BAC의 경우는 10%대다.

물론 골드만삭스 같은 대형 은행들은 24%대를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JPM이 낮은 수치는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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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은 배당을 착실히 지급하는 배당주이다.

4분기에는 주당 1달러를 배당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2.55% 정도의 배당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비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안정된 미국 은행주가 투자 대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낮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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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은행 주식 중 하나인 BAC는 1.75%의 배당률을 보이고 있으며 씨티그룹은 3.05%의 시가배당률을 보이고 있다.

웰스파고는 1.03%의 배당률이다.

금융주들의 배당률은 제각각인 만큼 배당률과 실적을 잘 보고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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