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목표인 #패션디자인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그로나
2020년부터 전 과정이 바뀌어서
교재도 절판해놓고 옛날 기출문제만 올리면
어떻게 시험을 보란 말인가?
짜서 짜다
양장기능사 VS 패션산업기사
둘 중에 뭘 취득할까 고민하다가
취하기로 한 것은 패션산업기사.
이유는
패션산업기사는 양장기능사의 윗단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둘 다 준비할 수는 없고…
어쨌든 개편된 내용에서는
졸졸 보니
전반적으로 #패션디자인기획
패션 마케팅
요새에
단가 계산
생산 관리
패턴
일러스트
도식화
봉제등
광범위하게 보고 있다…
광범위해도 되니까.
책만 갖고 싶어.
맞아 전화번호 물어봐도 되는데
전화번호부를 줘야지.
누군지 기억하는게 아니야.
하아….
그런데…
한 줄기 빛 같은 수업을 찾았다.
그것은 #rd(내일배움카드)로 한다
과정평가형 수업이었다.
과정평가형 수업이란 공실력이 있는 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날때 선생님을 초대해서
단체로 시험을 보는 것으로
어느 정도 시험 통과에
유리한 수업이 있다는 것이었다.
만세!
만세!
그로나
기쁨도 잠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수업 정원 미달로
수업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중.
5명만 더 모이면 출발할 수 있을 텐데.
사람이…없다….
불쌍하다.
패션디자인산업기사는
원래 못해도 1년은 준비해야하는 어려운 시험이나
과정평가형이라는 좋은 기회가 있기 때문에
빨리 수업을 받아서 합격하고 싶어요.
원래 모든 시험이라는 게 처음 개편됐을 때가
제일 쉬운 방법… 빨리 잡읍시다.
실무에서 5년 이상 일한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시험내용을 보면 합격이 안되서
중간에 떨어지더라도
실무에 필요한 수업내용뿐만 아니라
제가 사업을 하고 디자이너를 채용해도
그 내용을 다 알고 있다면 좋은 패턴사와 재단사와
샘플사와 디자이너를 볼 수 있는 눈을 충분히
가질 수 있게 될 것 같아.
그리고.
얼마나 중요한 자격인지는
잡코리아와 사람만 가봐도 알 수 있다.
취업 시에도 #패션산업 운전자를 우대해주는 좋은 기업이 정말 많다.
그리고.
정말 이건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운전자’ 자격증은 청약에서 특별공급 시 5점 가산점도
받는다는 사실….
참고로 나는 서울시의 #실과 바늘 수업을 기다리고 있다.
수업이여~ 열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