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반찬은 한번 만들어 먹어보고 반해서 저희 집에서 자주 해먹는 반찬 시금치 깨나물입니다.
이건 일본에서 꽤 가정식으로 인지도가 있는 시금치 깨아에. 겉모습이 별로 맛있어 보이는 느낌… m.blog.naver.com 기본적으로 여기서 쓰는 갈은 깨는 흰깨를 사용하는데 이번에 나는 검은깨를 사용해서 한번 만들어봤고 검은깨를 사용한 깨나물도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를 기록한다.
솔직히 기록한다고 해도 갈은 깨(흰 깨가루)를 검은 깨가루로 대체할 뿐이어서 특별한 것은 없다.
이전에 올린 기록에서 주문한 기록여기서는 갈은 깨 3큰술이라고 써 있는데 기본적으로 흰깨를 쓰는데 검은깨를 사용해서 만들어도 아주 맛있다.
먹기 좋게 시금치를 씻어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 물기를 짜냈다.
이건 로피아에서 사온 흑임자가루.
검은깨 3큰술 넣었어.
설탕 2큰술, 혼다시 1/2큰술, 간장 2작은술을 더한다.
이 레시피는 맛이 강하기 때문에 혼다시 본래의 양 1작은 술은 술이 되지 않도록 적게 넣어 만들어 주고 있다.
나머지는 잘 버무려주면 완성!
내가 마침 맛있어서 집어먹으며 버무리고 있는데 유이가 자기도 달라고 찾아왔다.
그렇게 먹여주고 마음에 드는지 이따가 두 번 먹으러 왔다고 한다.
한국나물도 맛있지만 이 시금치나물 너무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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