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 /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유아책 읽기 [아람 과학특공대] 30. 꼬마 초콜릿이 녹고

초콜릿 준비하셨나요?

“지금까지는 남편과 저, 이 세상에 단둘이 초콜릿을 먹었는데 올해부터는 네 살 된 35개월 된 딸과 함께 초콜릿을 먹어야 해요”

엄마들은 보통 초콜릿을 한참 뒤에 주려고 노력한다고 하지만 저희 꼬밀리는 벌써부터 초콜릿의 존재를 알아버렸어요.???

그래도 이미 초콜릿을 먹어서 그런지 초콜릿 관련 과학책을 너무 잘 이해하시죠???

아이들이 무조건 좋아하는 초콜릿이 유아책으로 그려졌는데 그것도 과학그림책이에요.과연 어떤 과학적 지식을 배울 수 있을지 한번 알아볼까요?

이번 시간에는 과학특공대 30번 <꼬마 초콜릿이 녹고 있다!
>>> 입니다.

책 45권중 30번 “꼬마초콜릿”이 녹아있어!
> 는 [생활환경 특공대] 파트 안의 물질의 상태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책 등의 그림과 책의 뒷표지를 보면 물질의 상태 고체, 액체, 기체가 되는 변화 과정을 배우고 있는 것 같죠.

30. 꼬마 초콜릿이 녹았다!

오늘은 초콜릿이 친구를 만나러 가는 날!

엄마께서 초콜릿이 항상 뜨거운 것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아기 초콜릿은 뜨거운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어요.

그런데 밖에서 실컷 놀다가 엄마한테 돌아가려던 아이 초콜릿이 발을 헛디뎌 아래로 떨어졌군요?!

꼬마 초콜릿이 굴러서 멈춘 곳은 바로 향초 앞!

캔들과 금세 친해진 꼬마 초콜릿은 캔들 옆에서 놀다가 점점 이상해지는 것을!

현기증이 나서 눈도 몇번이고 감고…

‘너의 몸이 녹고 있어!
’

막내의 초콜릿이 다 녹기도 전에 엄마의 초콜릿이 나타나서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급히 달려갔습니다

부글부글 끓고 있는 냄비 옆을 지나니 냄비 위에 하얀 김이 나고 있었습니다.

김은 튀지 못하고 식어버린 물방울이다.

고체의 얼음을 녹이면 액체물이 되고, 물을 끓이면 기체의 수증기로 변해 날아간다.

친구의 도움으로 무사히 뜨거운 냄비 옆을 지나간 엄마의 초콜릿과 꼬마 초콜릿은 무사히 냉동실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작은 초콜렛은 다행히 딱딱해졌지만 모양이 바뀌었네요!
액체는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집니다.

모양은 바뀌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냉동고를 빠져나와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활동지

책 뒷부분에서는 앞면 흰 줄거리에서 배운 고체, 약체, 기체에 대해 다시 개념을 정리했어요.

어떤성질을가지고있는지,어떤상태의변화가일어나는지를그림으로설명하고있어요.

두 번째 생일은 이미 김이나 수증기를 느낀 홈인데 고체, 액체, 기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한 적이 없지만 이번 책을 통해 개념과 용어를 알게 됐습니다.

확장 파트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 등 고체 상태에서 액체 상태로 변화하는 물질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미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사르르 녹아버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제에 고체 아이스크림이 녹으면 액체 상태가 된다는 것은 아주 간단하네요. ?

호기심 파트는 젤리에 대해서 얘기를 할게요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나 궁금한 것을 제대로 파악해서 책으로 만든 것일까요? 유아의 책답게 유아가 호기심 가득히 궁금한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젤리는 반고체!
게루!
라고 합니다!
)

이번 책에는 특별한 기능이 없어요!
왜 없을까 처음에는 궁금했는데 책을 보고 알았어요.

귀여운 초콜릿 그림책 보면 초콜릿을 안 먹을 수 없겠죠?

특별한 기능 대신 일찍 책을 읽고 독서 활동으로 초콜릿을 먹으라는 뜻을 보고 초콜릿을 꺼내 드렸습니다.

원래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구마가 준비해 준 생초콜릿으로 독후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성급한 사람이 “빨리빨리”를 외쳐서 집에 있는 초코송이 과자를 먼저 만들었어요 ?

책을 읽고 배운 물질인 상태 초콜릿을 먹으면서 다시 한 번 복습한다!

그리고 고체 상태인 초콜릿 덩어리를 열을 가해서 녹이면 이렇게 액체가 되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사진 대신 초코 과자를 먹었어요.^^; : 다음에 이모님 댁에 가서 초콜릿 만들기 체험하고 또 올려볼께요~!

세이펜 활용 & QR 코드로 영상 시청

초콜렛 과자 먹으면서 영상보고 다시 복습하면 당연히 들어가겠죠?

초콜릿은 이름만 들어도 슥 녹아드는 기분 좋은 단어!

그 초콜릿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다고 좋아했는데 영상과 음악까지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아람 과학 특공대 / 30. 꼬마 초콜릿이 녹았다!
음원의 청취

아람 음원은 항상 일어나서 엉덩이를 춤추게 하는 마력의 멜로디!

이번 책과 음원으로 고체, 액체, 기체를 제대로 배운 35개월의 거미가!

오늘도 유아책 아람과학 특공대와 함께 즐거운 엄마표 유아과학 시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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