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채권 매입 인터넷으로 끝내기 공동명의 셀프등기 _ (5)

1편, 준비서류 목록 & 가족관계증명서, 등본 발급하기 https://m.blog.naver.com/jjjuues/221984373075

제2편.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발행하는 https://jjjuues.blog.me/221984428990

제3편. 전자수입인지 구매 https://jjjuues.blog.me/221985160330

4. 등기신청 수수료 납부영수증&부동산신고 거래필증 출력 https://jjjuues.blog.me/221985213649

소유권이전등기 셀프등기(5) 서류준비 – 국민주택채권 매입

내가 셀프등기를 준비하면서 가장 헷갈렸던 부분은 국민주택채권 매입인데, 그 이유인 즉 공동명의의 경우 채권 매입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포스팅을 하면 잔금일 당일에 할 수도 있는데 무엇이 옳은지 두 부분이 불분명했기 때문이다.

일단 잔금 당일이라도 상관없지만 e-form 작성 때 국민주택채권 매입번호를 넣으라는 대목이 있어 완전한 e-form을 출력해 나가고 싶어 미리 구입했다.

결론은 언제 해도 상관없다는 얘기!

또한 공동명의의 채권 구입 방법은 아래 설명 ㄱ

[주의] 국민주택채권 구입은 은행 영업일 09:00~17:30에만 가능

1.매입대상금액조회

주택도시기금 사이트(http://nhuf.molit.go.kr/)에 접속해 주택도시기금 소개, 주택구입(내집마련발판 등), 전세자금, 월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주택청약, 신혼부부대출 nhuf.molit.go.kr

청약/채권 – 제1종 국민주택채권 – 매입대상금액 조회에 들어간다.

매입 용도와 대상 물건 지역을 적절히 선택하고 건물의 시가표준액을 입력하면 되지만 시가표준액을 모를 경우 공동주택가격열람탭을 클릭하면 새로운 사이트가 자동으로 연동돼 시가표준액 조회가 바로 가능해진다.

시가표준액 조회하러 ㄱ

지번과 도로명 주소를 입력하고 동호수를 선택하면 공동주택 공시가격(시가표준액)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시기준일이 올해 기준이 맞는지 체크한 뒤 시가표준액을 메모해 둔다.

내 경우 시가표준액이 574,000,000원이다.

다시 채권매입금액 확인창으로 다시 조회한 시가표준액을 입력하면 된다.

단일매수일 경우 574,000,000원을 그대로 입력할 수 있고, 공동매수일 경우 1/2의 가격으로 2회 구매할 수 있으므로 574,000,000/2=287,000,000원을 입력하면 된다.

확인된 채권 매입 금액은 7,462,000원!
(놀라지 마세요..실제로 나가는 돈은 이 돈이 아닙니다.

^_^)

동일한 채권 매입금액으로 나와 남편 이름으로 각각 채권을 발행하면 된다.

그렇다면 실제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국민주택채권 홈페이지 메인에서 청약/채권-제1종 국민주택채권-고객부담금 조회에 들어간다.

천원 단위를 끊어버린 7,460,000원을 입력해 조회하면 오늘 기준으로 채권 매입 & 즉시 매도 시 본인 부담금이 나온다.

개념을 다 이해할 필요는 없고 내가 내는 돈이 140,260원(2번)라는 사실만 알고 있으면 된다.

신한은행 국민주택채권 매입

주거래은행에 편하게 접속해 국민주택채권을 구입하면 되는데 국민은행 시스템이 가장 잘 돼 있어 (라고 묻는) KB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나는 그냥 신한은행(http://shinhan.com)을 이용했다.

그런 이유로 신한은행도 아주 쉬울 것 같은데…?

신한은행 홈페이지 메인에서 전체메뉴 – 국민주택채권서비스 – 채권건별 매입 접속

본인 구매와 대리인 구매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각자의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할 필요가 없으며, 1인분으로 접속하여 매수자 쌍방의 채권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의무자의 이름을 다시 확인하고 구매금액에 방금 조회한 금액을 입력한다.

(본인부담금이 아닌 채권매입금액 입력) 매입용도는 부동산등기(소유권보존 및 이전)를 선택하고 수납금액 확인 후 다음으로 눌러 진행하면 된다.

같은 절차를 2회 반복하여 2회 매입하기만 하면 끝!

너무 쉽죠?

어려울 것 같던 채권 매입도 쉽게 끝났으니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토록 기다리던 소유권이전등기신청서, 즉 e-form 작성을 시작해볼까 한다.